내 혀 길이는 세 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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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/12/14 01:16

힘내요, 토순씨 장미꽃 향기

토순이네 학교는 뭔가 일정이 꼭 한 주 씩 늦다.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, 항상 모든 일정이 한 주 늦다. 그래서 시험 기간도 한 주 늦어서, 결과적으로 종강도 한 주 늦는 셈. 작년에도 그랬고, 지난 학기도, 이번 학기도 그렇다. 남들 다 시험 끝나고 노는 때에 혼자 과제하고 공부하고 발표 준비하는 게 어지간히 스트레스가 되는 모양이다. 중간 고사 때에도 내가 시험 끝나고 일주일 지나서야 시험이 끝났다고 얘기하던 게 생각 난다. 지금도 그런데, 나는 이제 시험을 한 과목 남겨두고 있지만 토순이는 이제 피크가 눈 앞에 다가오고 있다.

아까 통화했는데, 많이 피곤하면서 신경이 날카로워진 목소리였다. 힘내라고, 열심히 하라고 하고는 끊었지만, 옆에서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든다. 힘을 내요, 토순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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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뿌뿌뿡 2011/12/19 21:56 #

    잘 보고 갑니다~
    제 블로그에 오시면 소녀나라 쇼핑몰 10만원 이용권과 브라운아이드 소울 콘서트
    티켓 증정 이벤트가 있으니 한번 들러주세요~^^*
  • 세치 2011/12/20 00:07 #

    싫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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